위브릿지 카드뉴스

소년소녀가장?!

"영 케어러"를 아시나요?

지난, 10월

'대구 청년 간병인의 비극'

기억나시나요?

뇌출혈로 입원 중인

아버지를 돌보다 경제, 정서적인

어려움으로 돌봄을 포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청년의 사연

[출처 : 머니투데이 "돌봄 받을 시기에 부양 떠맡다 절망…

뇌출혈 父 간병하던 청년의 비극 선택 2022.10.03]

'영 케어러'란?

" YOUNG(젊은) + CARER(돌봄자) "

즉,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을 부양하며,

학업도 병행하는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말합니다.

해외 각국에서는 '영 케어러'를 위한

간병수당 지급, 지원기관 운영,

교내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출처 : 국회입법조사처, 국가별 영 케어러 유병률 조사(PREVALENCE STUDY).]

현재 사회적으로 복지 서비스가 전무해

혼자서 학업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 케어러'

"아픈 할머니도 돌봐야 하고

생계도 책임지려면

학교에 나가는 것은 힘들죠."

"가족은 나 밖에 없고,

내가 처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대학에 가서 취업하는 것 뿐인데...

그조차 불가능했어요."

대한민국 '영 케어러'는

홀로 사회에 놓여져 있습니다.

위브릿지에서는 '영 케어러'를 위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지금,

위브릿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꿈을 위해서 날개를 달아주세요.

※ 위브릿지는 '열여덟 어른'이 되어버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WE'VE DREAM] 캠페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